목포대학교총동문회는 지난 22일 오후 6시30분 목포 신안비치호텔 연회장에서 정기총회 및 이·취임식을 갖고 제22대 총동문회장에 정영덕(82학번, 지역개발학과) 목포대 겸임교수가 취임했다.

정 회장은 이날 취임사에서“모교가 서남권 발전을 견인할 수 있는 지역 중심대학으로 우뚝 서는 데 동문들의 적극적인 모교사랑이 필요하다”며“당장의 약학대학 유치에도 동문들의 역량이 필요하고, 목포대학교 출신이라는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동문회가 선후배간 구심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 회장은 전남도청 도시계획 전문위원으로 근무하다 지난해 7월 퇴임, 현재 6월 지방선거 광역의원 출마 준비 중이다. 청계 배드민턴회장, 민주당 전남도당 민주연합특별위원회 무안회장을 역임하고 있다.

저작권자 © 무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