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기본학력 정착위해

“도시지역의 학교가 부럽지 않도록 학생·교사들과 함께 멋진 학교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3월1일자로 진도 관매초교에서 함평군 현화초교로 부임한 김혜일(60)교장은 또“도시학생들과 다르게 농촌아이들은 티 없이 순박해 가르치면 가르친 만큼 보람을 느낄 수 있어서 좋다”고 말한다.

김교장은 취임식에서 학교운영위원회의 의견을 수렴해 앞으로 학생들의 인성교육과 각 학년에 맞는 기초기본학력정착을 위해 정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광주사범학교를 졸업한 김교장은 1960년 장흥관산초교를 첫 부임지로 신안군 암태동초, 무안군 운남초, 영광초 등지의 학교를 거쳐, 이번에 현화초등학교에 부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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