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면적 36㎡, 46㎡, 51㎡ 3가지 유형


지난 8월 착공된 무안읍 성내리 국민임대주택‘무안성내아파트’건설공사가 2011년 중순께 입주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내년 6월 경 입주자 모집이 시작될 전망이다.

한국토지주택공사 광주전남지역본부에 따르면 성내리 22-4번지 일원 2만798㎡에 임대기간 30년인 국민임대주택(493세대)이 2011년 6∼7월경 입주가 시작될 예정이다.

이 아파트는 전용면적(실평수) 36㎡(공급면적 56.5㎡) 221세대, 46㎡(72.8㎡) 152세대, 51㎡(80.9㎡) 120세대 등 세 가지 유형 7개 동으로 관내 무주택 서민들에게 공급된다. 아울러 복지관, 상가, 지하주차장, 경로당, 재활용 보관실 등 주민 편의 시설도 함께 조성된다.

토지주택공사 측은 현재 월 임대료 등 구체적인 임대 조건을 마련 중이며 무안군은 주공 완공시기에 맞춰 사용료가 저렴한 도시가스 공급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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