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산업, 성지농산, 금광건업 등 위문품 줄이어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무안지역 농공단지 등에 소재해 있는 여러 업체에서 위문 물품 기탁이 줄을 잇고 있다.

지난달 22일을 전후해 청계농공단지 창조산업이 백미(20Kg) 100포, 삼향농공단지 성지농산이 국수(싯가 200만원), 무안읍 금광아파트 내 금광건업이 백미(20Kg) 40포 등을 무안군에 기탁했다.

군은 기탁 받은 위문품을 지역 내 한부모가정 등 형편이 어려운 이웃 1천200세대와 관내 사회복지시설 14개소에 전달하고 즐거운 추석을 기원했다.

군관계자는“지역경제가 침체된 속에서도 자발적으로 위문품을 기탁해준 여러 업체들은 이웃들에게 공동체의식을 갖게 하는 선진복지의 표본이라 할 수 있을 것”이라며“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소외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을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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