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탄중학교 총동문회(회장 서영철)와 몽탄중학교 운영위원회(위원장 최용주)가 모교 후학 육성에 앞장서 귀감이 되고 있다.

몽탄중 총동문회 서영철 회장과 운영위원회 최용주 위원장은 지난 3일 입학식이 열렸던 몽탄중학교(교장 김규선)를 방문해 학생들이 공부 교재로 활용하는 EBS 교육방송 책자 400만원 상당을 각각 절반씩 부담해 증정했다.

또 이날 총동문회는 후학 육성에 써달라며 180만원의 장학금을 쾌척 하는 등 매년 장학사업을 통해 후배 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다.

서영철 회장은“학원·과외 등 사교육 혜택이 부족한 후배들에게 EBS 방송교재가 유용하게 쓰였으면 한다”고 말했다.

최용주 위원장은“넉넉치 못한 재정에도 후배사랑을 실천해 준 총동문회에 깊이 감사한다”며“학교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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