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시화종합병원 고향 운남서 매년 의료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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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화종합병원 고향 운남서 매년 의료봉사
  • 서상용 기자
  • 승인 2008.09.02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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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용식 원장, 32명 의료진 대동 240명 무료검진

▲ 경기도 시흥시 시화종합병원이 지난 달 30일과 31일 운남면에서 무료 의료봉사활동을 실시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2006년부터 고향 운남면에서 의료봉사활동을 펼쳐온 경기도 시흥시 시화종합병원(원장 문용식)이 올해도 지난 달 30일부터 2일 동안 무료 의료봉사를 실시해 농촌 주민 건강증진에 기여했다.

운남면 하묘리 팔학마을이 고향인 문용식(50) 원장은 이날 병원 전문의 등 의료진 32명을 대동하고 운남농협에서 내과, 정형외과, 방사선과, 통증클리닉, 예방의학 등 6개 진료과목과 심전도, 초음파기기, X-ray 등 최첨단 의료장비를 동원, 운남면 주민 240명에게 무료검사와 진료상담을 실시했다.

운남농협 문인식 조합장의 친동생인 문 원장은 의료봉사 이외에도 모교인 망운중학교에 성적이 우수한 저소득층 학생에게 써달라며 매년 1백만원씩의 장학금을 기탁해 오고 있는 가하면 시화종합병원과 팔학마을 간 2006년 자매결연을 맺어 농산물소비촉진에 앞장서는 등 크고 작은 지역행사에 관심을 아끼지 않고 있다.

이에 운남면은 지난 해 운남면민의 날을 맞아 문 원장에게 면민의 상을 수여,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시화병원 관계자는“무안이 거리가 멀다는 부담이 있지만 시골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모든 의료진이 즐겁게 봉사활동에 임하고 있다”며“보다 많은 주민들이 질 높은 의료혜택을 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1998년 개원해 1년 뒤 종합병원으로 승격한 시화종합병원은 현재 12개 의료과에 210병상을 갖추고 22명 의료진 및 220명 병원가족을 두고 있으며 지난해 전국 중소 종합병원 평가에서 우수의료기관에 선정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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