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시군 1품목 육성사업 평가
군은 2000년 나르다(Nareda) 브랜드로 넥타이, 스카프 등 38종 299개 품목의 다양한 상품을 개발 총 17여억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주)행남자기, (주)무한타월 등 5개 업체와의 브랜드 사용계약 체결로 1억 4천만원의 로열티 수입도 올렸다.
지난 9월 특허청 상표등록을 완료한 나르다는 열악한 재정규모를 갖고 있는 지방자치단체가 나아갈 독창적인 경영수익사업의 모델을 제시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유명백화점 판매행사, 상설판매장 인터넷 쇼핑몰 운영 등 다양한 판촉활동과 유수업체와의 제휴를 통한 로열티 수입 확보 등 적극적인 경영마인드에서도 호평을 받았다.
이와 함께 나르다는 청와대, 환경부, 광주시청 등 공공기관의 의전상품으로 선정되어 그 품질이나 디자인, 신뢰도 면에서 크게 인정받고 있어 사업성 면에서 무한한 발전 가능성을 예고하고 있다.
함평군 관계자는 “수상사업비 6천만원을 활용, 백화점 등 대형 유통매장 입점과 골프용품, 로고 응용상품 등의 신상품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면서 “품격있고, 소비자의 기호에 맞는 상품을 개발, 고급 브랜드로서의 나르다 이미지 정립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