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여가+산업 접목 색다른 축제로

‘무안백련대축제’가 개최 12년 만에‘2008 대한민국 연(蓮)산업축제’로 새롭게 태어나 오는 25일(금) 개막, 29일까지 5일 동안 회산백련지 일원에서 개최된다.

2008인분 연쌈밥을 만들어 나누는 대형이벤트로 시작되는 연 산업축제는 백련과 함께 세계의 연(蓮)과 연(蓮)상품들을 한곳에 모아 문화와 여가 그리고 산업을 접목시켜 색다른 축제를 만날 수 있게 준비됐다.

특히, 연을 테마로 하는 주제관과 체험마당, 무안을 대표하는 문화콘텐츠관 운영이 산업축제로의 볼거리를 제공한다.

주제관과 문화콘텐츠관은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핵심콘텐츠로, 연테마체험마당은 예년보다 체험성을 강화시켰고, 신규 프로그램을 개발해 웰빙 취향의 관광객 눈높이에 접근 축제의 감동도 업그레이드 시켰다.

또한, 관광객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보이는‘연(蓮)산업주제관’에는 연의 문화, 체험, 교육, 산업을 한 곳에서 만날 수 있게 했고, 잔디광장에서는 축제장을 찾는 어린이들에게 재미있고 다채로운 체험을 제공할‘연(蓮)테마체험관’을 마련했다.

아울러 기존의 다양한 체험 축제에 백련탕 테라피체험, 연쿠키만들기, 어린이 수생식물 생태학습장, 연쌈밥, 양파김치만들기 체험교실 등을 신설했고, 더위에 지친 입맛을 돋궈줄 대표적 먹거리로 연쌈밥, 연국수, 연맥주도 무안의 별미로 새롭게 선보인다.

/ 서상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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