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현안·대안 제시, 질적향상 도모

무안신문이 창간 6주년을 시작하면서 지역신문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 군민과 독자들에게 새롭게 다가가고자 학계·행정계의 덕망 있는 분들을 위촉, 지역의 현안을 짚어보고, 대안을 제시하는 황토골 논단을 신설한다.

논설위원 위촉은 강기삼(61) 전 무안군부군수, 김창진(55) 초당대 교수(교양학부), 최일(53) 목포대 교수(건축학과), 김재기(44) 전남대 교수(정치외교학과) 등 4명이다.      

본지 논설위원장을 맡게 된 강기삼 전 무안부군수는 행정관료 출신으로 나주군 기획실장, 전남도 정책개발계장, 전남도 감사계장, 전남도 세계박람회유치지원단장, 전남도 기업경제과장 등을 역임했고, 퇴임 후 무안기업도시 사장을 역임했다.

김창진 초당대 교수(문학박사)는 경희대를 졸업, 초당대 교학부처장 역임과 현재 초당대 도서관장, 한국어 바르고 아름답게 말하기 운동본부 사무국장, 한국한자한문교육학회 부회장을 역임하고 있다.  

최일 목포대 교수(공학박사)는 서울대 건축학과를 졸업(공학박사), 대통령자문 건설기술·건축문화선진화위원회 위원, 목포대 산학협력단장 등을 역임했고, 서남권 등 낙후지역 투자촉진추진위원회 추진위원(국무총리실), 중앙건축위원회 위원(건설교통부),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지역혁신국 전문위원, 전라남도 교통영향평가 심의위원, 전라남도 경관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하고 있다.

김재기 전남대 교수(정치학 박사)는 무안 현경 출신으로 전남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 중국 중앙민족대학 방문교수, 전남대 세계한상문화연구단 기획연구실장, 대통령자문 민주평통자문회의 국제위원회 상임위원, 광주평화통일포럼 연구위원장 등을 역·재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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