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강 나루위에 자리잡은 웰빙 전통황토한옥



최고의 명당 배산임수에 자리잡은 대하루
안녕하세요! 남도민박 대하루입니다. 여러분의 휴가기간을 편안하게 보내는 안식처가 되고자 올해 여름 문을 열었는데요. 우선 저희 "대하루"가 어떤 곳인지, 아직 알지 못한 분들에게 잠깐 소개하겠습니다. 전라남도의 지원을 받아 남도에서 손꼽히는 민박이 되도록 우선 위치 선정부터 신중을 기했습니다. 우리 민족들이 오래전부터 최고의 명당으로 선호했던 배산임수의 위치! 앞으로는 남도의 젖줄 영산강이 유유히 흐르고, 뒤로는 푸르른 산이 언제든지 삼림욕을 할 수 있게 대기하고 있는 곳입니다. 이런 푸르른 장속에 굴뚝 연기가 모락모락 나고 있는 집이 한 채 있으니 바로 그곳이 대하루입니다. 전통 한옥! 아토피로 많은 사람들이 고생하고 있는 요즘 황토방의 효능이 어떤지는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실 것입니다. 하루 지내는 것만으로 그동안 오염된 도시에서 찌들었던 몸이 한결 가뿐해 지는 것을 느낄 수 있다니까요~!

어느 멋진날~~ 그건 대하루에서 보낸 하루!!
지난 여름 일로에서 "연꽃 축제"가 열렸을 때에는 다른 지방에서도 참많은 분들이 다녀가셨습니다. 정오 무렵 도착하셔서, 연꽃 축제에 갔다오신 손님들이 저녁을 안드시고 돌아오셨더라구요, 저희 민박ㄷ은 취사시설이 갖춰 있기 때문에 밥을 직접 해 드시려구 말이죠. 좀 더 맛있는 저녁식사가 되게 하기 위해 대하루만의 특별한 별미를 곁들여 들였습니다. 바로 집 근처 텃밭에서 키운 열무, 상추, 고추, 깻잎 등의 무공해! 싱그러움 가득 담은 채소들이 그 주인공입니다. 그리고 좀 더 고기를 맛있게 구워 드실 수 있게 숯불도 피워 드렸습니다. 손님들의 반응은 그야말로 최고였습니다. 그리고 다음 휴가 때에도 꼭 한번 다시 찾겠다는 약속까지 하시고 떠나셨습니다.

사실 제가 민박집 사장이 된 것도 다른 지역에 비해 빈약하게 느껴졌던 남도 땅에 민박 시설의 최고봉이 되고자 하는 남다른 각오 때문이었습니다. 남도땅을 찾는 사람들에게 누구보다도 한걸음 먼저 다가가 우리남도를 알리고, 자랑하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아직은 초입기 단계이지만 항상 손님들의 불편하상을 먼저 듣고 바로 시정할 수 있는 "대하루"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 어는 곳보다 고향의 향수를 듬뿍 느낄 수 있는 남도! 그곳에 대하루 민박이 있습니다.

대하루(大河樓)에서 보내는 여러분의 하루가 그 어느 날보다 멋지고 행복했던 하루! 대하루가 될 수 있게 노력하는 남도민박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 민박길잡이 >
주소 :
전남 무안국 몽탄면 명산리 30-1
문의 : (061)452-3414, 011-9475-7733, 010-8584-1026
객실정보 : 2~4인 : 8만원, 6~8인 취사가능 : 13만원
예약계좌 : 농협 635044-51-093389 (정창인)
주변관광지 : 초의선사탄생유적지, 회산연꽃방죽관광지, 승달산, 무안컨트리클럽
찾아가는길 : 서해안고속도로 → 무안IC → 지방도825호선 → 민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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