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 4명 군공무원 3명으로 구성

무안군(군수 이재현)은 2004년 무안국제공항 개항을 대비하여 전방위적인 파급효과를 지역발전의 동인으로 직결시킬 수 있도록 주변지역 개발방안에 관한 정책수립과 효율적인 추진전략 마련을 위해 지난달 25일 무안국제공항 주변지역개발 자문위원회를 구성하여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무안국제공항 주변지역개발 자문위원회는 목포대학교 교수 등 외부전문가 4명과 군 간부공무원 3명 총 7명으로 구성되었으며 향후 무안국제공항의 위상을 높이고 지역발전의 효과를 극대화 시키기 위한 대책 등을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분석하는 등 자문활동을 수행해 나가게 된다.
위촉장을 전달하는 자리에서 이재현 무안군수는 무안군을 중심으로 추진중인 「무안국제공항」과 「남악신도시」건설사업은 21세기 무안의 위상을 지식·자본·물류가 빠른 속도로 유통되는 동북아의 중핵도시로 끌어 올릴것으로 확신한다며 공항개항을 대비하여 사전에 다각적인 대응전략 마련이 시급하다고 보고 중앙정부에 건의하여야 할 정책, 공항주변 자치단체간에 연계하여 수립되어야 할 광역개발계획, 무안군 자체적으로 구상하여 추진할 시책 등에 대하여 자문위원들의 적극적이고 전문적인 조언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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