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이 은빛교실 회원을 대상으로 치주질환을 앓고 있는 어르신들에게 치과진료 서비스와 노년기 구강관리를 위한 교육을 병행하고 있다.


이달부터 우선 20개소 은빛교실 1,800명을 대상으로 보건소 공중보건치과의사와 치과위생사 14명이 7팀으로 구성, 치과이동 유니트를 활용하여 노년기에 흔히 볼 수 있는 치주질환(치주병)예방을 위한‘스켈링’과 치아건강관리의 기본이 되는 올바른 잇솔질 방법, 틀니보관 관리 요령 등 치아건강의 중요성을 병행 교육하고 있다.


무안군관계자는 앞으로도 관내 마을 경로당 및 은빛교실 등을 선정, 어르신들의 치과진료를 120개소를 확대 관리하여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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