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단위 전국최초 주차타워
한시적 무료운영, 해병전우회 봉사

무안읍소도읍 육성사업 중 하나로 추진된 낙지골목 부근 주차타워(3층) 가 지난 1일 완공돼 추석을 앞둔 지난 2일부터 한시적 무료 개방돼 주차난 해소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 낙지골 주차타워 완공
군단위 자치단체로서는 최초로 건립‘낙지골 주차타워’로 명명된 이곳 주차타워는 총공사비 22억원을 투입, 지난해 12월말 공사에 착공하여 총 75대의 자동차를 한꺼번에 주차할 수 있다.

무안군관계자는“그 동안 무안읍 웃사거리에서 불무교 입구(L=380m)구간과 경찰서후문 도로(L=300m)가 주정차금지구역이었으나 주변 지역에 주차 공간이 없어 사실상 주단속을 할 수 없어 주차난과 교통 혼잡이 지속되어 왔었다”며“주차타워의 완공으로 주차난이 해소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며, 무안군은 위탁관리 및 유료 전환을 적극 추진코자 지난 9월11일 무안군 주차전용 건축물 운영관리 조례(안)을 입법 예고했다”고 밝혔다.

편, 한시적 무료 운영되는 주차장 기간 동안에는 무안군해병전우회(회장 박일상) 회원들이 무료 봉사를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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