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대 무안군의회 유일한 재선의원이었던 양승일 군의원(삼향)이 무안 제2선거구 광역 공천 후보 경선을 위해 지난 3월23일 군의원직을 사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써 무안군의회는 9명의 의원에서 8명으로 줄었고, 잔여 임기가 6개월이 채 남지 않아 보궐선거는 이루어지지 않는 것으로 알려 졌다.

한편 양승일 전 의원은 무안 제2선거구 민주당 도의원 후보로 출마, 김철주 도의원과의 여론조사 경선을 거쳐 지난 3월30일 중앙당 공특위가 김철주 도의원으로 확정 발표하자 31일 중앙당을 방문, 이의를 제기하고 오는 7일께 있을 중앙당 최종 공천 발표까지 기다린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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