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과정 5개 분과 171명 모집 운영

무안군이 친환경 미래농업 육성을 통해 농가소득을 높이고 국제경쟁력을 갖춘 전문농업인을 육성한다는 취지하에 친환경농업대학을 개강 운영한다.

오는 24일 승달문화예술회관에서 개강식을 갖고 1년 과정으로 운영되는 친환경농업 대학은 친환경농업을 실천하는 농업경영인과 일반농업인 171명을 선발, 친환경 수도작 등 5개 분과로 나누어 이론교육 11회, 현장 중심교육 8회로 운영된다.

무안군관계자는“친환경 농업대학은 환경농업을 선도할 정예 농업인을 선발, 경영, 마케팅, 홍보 등의 전락교육으로 무안군 친환경농업의 활성화를 유도하고 친환경농업의 체계적인 인적자원 네트워크 형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며“생산중심 농업에서 소비자중심의 농업여건 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교육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상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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