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역 박석면·이찬범 경선 불사 / 무안 가 지역구 제외 광역·기초 후보 23일께 확정 전망

열린우리당 무안군수 후보로 서삼석 현 군수가 확정됐다.

열린우리당 전남도당(위원장 유선호)은 지난 17일 제1차 공천심사위원회를 열고, 1차 단체장 및 광역의원 단수공천지역과 1차 경선 지역을 발표, 도내 22개 시군 자치단체 중 무안(서삼석), 곡성(고현석), 고흥(진종근), 완도(김종식) 등 4개 지역에 대해 단체장 후보자를 확정했다.

또한 열린우리당 전남도당은 지난 21일부터 오는 23일까지 제2차 공천신청을 받고, 무안지역의 경우 22일 무안군운영위원회(위원장 박봉래) 후보자 공천 심의를 거쳐 후보자가 추천되면 전남도당이 23일께 광역·기초후보자를 최종 확정 발표한다는 계획이다.

하지만 사전 조율로 후보자가 확정될 것이라는 당초 예상과 달리 광역 가 지역구 박석면 현 의원과 이찬범 전 군의원이 경선 불사 입장을 밝혀 이에 대한 경선방법 및 일정이 도당으로부터 확정되다보면 도의원 가지역구 후보자 선정은 다소 늦어 질 전망이다.


●박금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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