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기초단체장 나상옥·노인옥·이동신 / 광역-김동현·송만성·정선태, 기초-나금남·임덕수 / 예비등록 마치면 명함제작 배포 가능
무안군선관위에 따르면 21일 현재 민주당 기초단체장 공천 후보자 이동신(64) 전 도의원이 19일 가장 먼저 예비등록을 한데 이어 나상옥(52) 목포무안신안축협조합장, 노인옥(66) 전 도의원이 기초단체장 예비후보를 등록했다.
또한 광역(도)의원에는 김동현·송만성·정선태 후보와 기초(군)의원에 임덕수·나금남 후보가 등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예비등록을 한 후보자는 선거운동용으로 성명, 사진, 주소, 전화번호, 학력, 경력, 기타 홍보에 필요한 사항을 개재한 명함을 제작, 유권자에게 배포할 수 있고, 기호가 결정되기 전이라도 자신의 기호를 사전에 알 수 있을 때는 그 기호도 함께 게재가 가능하다.
다만 명함에는 정규 학력만을 게재해야 하며, 명함은 예비후보자와 예비후보자가 그와 함께 다니는 자중에서 지정한 1인과 예비후보자의 배우자(또는 배우자대신에 예비후보자의 직계존·비속중에서 신고한 1인)가 직접 줄 수 있다.
한편, 명함제작 비용은 선거비용에 포함되는 만큼 선거일후 30일까지 제출하는 정치자금회계보고서에 포함시켜야 한다.
● 조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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