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기초단체장 나상옥·노인옥·이동신 / 광역-김동현·송만성·정선태, 기초-나금남·임덕수 / 예비등록 마치면 명함제작 배포 가능

5·31선거를 앞두고 지난 19일부터 기초단체장을 비롯 광역·기초의원 예비후보자 등록이 시작된 가운데 21일 현재 무안지역 후보자 등록 8명으로 나타났다.

무안군선관위에 따르면 21일 현재 민주당 기초단체장 공천 후보자 이동신(64) 전 도의원이 19일 가장 먼저 예비등록을 한데 이어 나상옥(52) 목포무안신안축협조합장, 노인옥(66) 전 도의원이 기초단체장 예비후보를 등록했다.

또한 광역(도)의원에는 김동현·송만성·정선태 후보와 기초(군)의원에 임덕수·나금남 후보가 등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예비등록을 한 후보자는 선거운동용으로 성명, 사진, 주소, 전화번호, 학력, 경력, 기타 홍보에 필요한 사항을 개재한 명함을 제작, 유권자에게 배포할 수 있고, 기호가 결정되기 전이라도 자신의 기호를 사전에 알 수 있을 때는 그 기호도 함께 게재가 가능하다.

다만 명함에는 정규 학력만을 게재해야 하며, 명함은 예비후보자와 예비후보자가 그와 함께 다니는 자중에서 지정한 1인과 예비후보자의 배우자(또는 배우자대신에 예비후보자의 직계존·비속중에서 신고한 1인)가 직접 줄 수 있다.

한편, 명함제작 비용은 선거비용에 포함되는 만큼 선거일후 30일까지 제출하는 정치자금회계보고서에 포함시켜야 한다.


● 조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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