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이 농업인 교육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농가를 직접 찾아가는 맞춤형 영농부부 동시교육을 실시 농업인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무안군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지역의 으뜸 농·특산물인 마늘, 양파, 특작, 버섯, 과수, 녹차, 화훼 등 7개 품목을 지난해 선정, 지난 2월부터 품목회·작목반 중심으로 현장위주의 영농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찾아가는 맞춤형 영농교육에서는 영농상의 문제점을 현장에서 파악하고, 이에 대한 대책을 해결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고, 작목별 농업 경력에 따른 단계별 교육과 이론, 실기교육, 선진 연구기관 및 시험장 견학 등으로 진행하고 있다.


● 서상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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