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이 전염병 환자의 조기발견을 위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및 생활자에 대한 1/4분기 보균검사를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성산요양원외 7개소 1,300여명에 대해 실시, 연간 5,000여건의 검사를 하게 된다.

무안보건소관계자는“보균검사는 수인성전염병인 장티푸스·파라티푸스·세균성이질 등 감염 시 격리를 요하는 제1군 전염병 보균자를 사전에 색출하여 집단발명을 차단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며“사회복지시설 취약계층 등 집단급식소나 위생업소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수시로 보균검사를 실시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 조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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