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도시건설실무지원 군 실무담당급 34명

무안기업도시 건설을 실무 지원하게 될 무안기업도시추진실무협의회가 지난 9일 첫 회의를 갖고 공식 발족했다.

무안군은 기업도시와 관련된 심도있는 의견수렴과 각 부서간 업무협력을 이끌어 내고 기업도시 개발에 필요한 방향 제시 등 원활한 업무추진을 지원하고자 실과소 및 관련 읍면의 담당급 공무원으로“기업도시 추진실무협의회”를 구성, 월 2회 정기적인 실무협의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무안기업도시추진실무협의회는 본청과 사업소의 기업도시관련 업무담당과 기업도시개발지구 읍면 산업(개발)담당공무원 34명으로 구성되어 매월 둘째 주 목요일에 정기적으로 모임을 개최, 기업도시 추진과정에서 나타난 주민불편과 요구사항 등 현안문제에 대한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각종 법령이나 제도개선사항을 발굴하여 중앙부처와 도 등 상급기관에 지속적으로 건의해 기업도시 성공건설을 지원해 나갈 방침이다.

무안군 관계자는 협의회 운영은「실무담당 공무원들이 단순히 단일 업무에 대한 문제점 도출이 아닌 기업도시건설 사업의 전반적인 추진 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을 사전 진단하고, 그에 대한 대안점을 찾아내어 실천하는데 있다」면서 필요한 경우 전문가들과 SPC와 PM사 등 합동Work-Shop, 군민세미나 등도 확대하여 운영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조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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