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적 싸움 정치적 비화 해석 않기를 / 무안기업도시 관련 오보 바로 잡을 것

『목포투데이』2월8일자 신문 <中 수천억원 무안투자 뻥튀기? 실수?> 제하 기사에서『무안신문』이 무안기업도시와 관련해 오보까지 일삼으며 PR보도기사를 쓰고 있는 것처럼『무안신문』<무안기업도시 개발 탄력> 기사(1월26일자)를 사진으로 전제한데 대해『무안신문』은 냉철하게 대처해 나갈 것입니다.

본 기사에서『목포투데이』 박근영 기자는 지난 1월 무안군중국방문유치단이 중국을 방문해 얻어 온 성과를 사실무근으로 기사를 왜곡한 뒤, 이를『무안신문』이 오보까지 일삼으며 PR기사를 쓴 것처럼 기사화 했습니다. 특히 본 기사에서『무안신문』 지면을 사진으로 게재,『무안신문』의 부정적 이미지를 부각시켜 독자와 군민들로부터 신뢰를 잃도록 하는 경영상의 타격을 주었습니다.

이에『무안신문』은 그 수위가 지능적이며 계획적인 의도가 깊다고 보고, 즉각 대응하여 지난 14일 명예훼손과 업무방해에 대해 피해배상 청구를 위한 형사고소와 『목포투데이』에 정정보도 요청공문을 보냈습니다.

이번 신문사간의 법적문제로의 비화는『목포투데이』가 그 동안 무안기업도시와 관련해 수차 기사를 보도해 오던 과정에서 빚어 졌고, 먼저 싸움을 걸어 온 이상『무안신문』은 무안의 지역신문으로써 지금까지『목포투데이』가 오보한 기사들에 대해 명예회복 차원에서 하나씩 지적해 나가고자 합니다.

물론 이 과정에서 사람의 입장차에 따라서는 5·31지방선거를 앞두고 무안기업도시를 두둔하는 듯 비쳐 질 수도 있겠으나 정치적 해석의 오해가 없기를 바라며『무안신문』은 사실 보도에 입각, 신문사 경영 존치에 무게를 둔 자존심 싸움임을 밝혀 두고자 합니다.

특히 무안기업도시와 관련해서는 다소 악의적인 계획성을 둔 비판기사에『무안신문』사진을 싣어 상처를 낸 것은 지방선거를 앞두고 군민간의 갈등을 유발시켜 특정인들로부터 반사이익을 챙기기 위한 꼼수로도 보여 집니다.

그 동안『목포투데이』는 무안기업도시의 문제점을 기사화 했지만 상당한 의도성과 고의성이 내포된 점이 없지 않았고, 선정적인 문구사용 및 일부 오보기사로 무안군민간 갈등을 유발시킨 점을 인정, 그 책임이 따라야 한다고 봅니다.

대표적 일례로『목포투데이』2월8일자 신문 <中 수천억원 무안투자 뻥튀기? 실수?> 제하 기사에서 <무안군과 중국 합자투자협약서 없어>는 무안군이 합작투자협약서를 체결해 보유하고 있음에도 마치 없는 것처럼 교묘히 왜곡 보도한 것도 상당한 의도성이 있다고 보여 집니다.

특히 『무안신문』이 직접 취재한 기사를 PR 및 오보기사로 왜곡 폄하시켜 일부 사람들이 이를 이용 선동하려는 의도성도 다분히 보여 진다고 생각됩니다.

이에『무안신문』은 명예회복 차원에서 반드시 승소해 낼 것을 약속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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