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박주선 전의원과 도지사 경선이 유력한 박준영 전남지사가 지난 9일 5·31 지방선거 도지사 선거 공식 출마선언 시기와 관련“도정 수행에 차질이 빚어지지 않는 범위내에서 적절한 시점을 고려 중이라”고 밝혀 출마시기가 다소 늦어질 것임을 시사했다.

박지사는 이날“지금은 2007년도 국고지원예산안 확정 등 중요한 일정을 소화해야 하는 시기라”며“이때 도정을 외면하고 선거에 임하는 것은 적절치 않을뿐더러 전남도민에게도 큰 피해를 끼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박주선 전남도지사 에비후보는 지난 1월31일 예비등록을 알리고 22개 시군을 돌며 텃밭 다지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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