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하그룹 곽향동 회장>
곽 회장은 무안군 투자유치단과의 만찬에서“나는 반드시 한국에 간다. 한국에는 성공하기 위해서 가며 실패했을 때는 중국에 돌아오지 않겠다”고 건배를 제의를 할 만큼 무안기업도시 투자에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
또한 곽 회장은“한중국제산업단지개발(주)이 개발에 그치지 않고 건물까지 직접 지어 중국 기업들을 유치하는 일까지도 하겠다”며“무안기업도시 내에 세계 최고의 개발 모델을 창출해 보고 싶다”고 말했다.
중국 인민위원회 대의원으로도 활동하며 곽 회장이 운영하는 광하그룹은 5만여명의 직원을 두고 계열사만도 120여 개이르며, 자산규모는 21조원에 이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