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설피해 지원에 따른 관내 지역에 온정의 손길이 줄을 이었다.

특히 하우스 피해농가들이 철거 작업에 어려움이 따르자 무안군과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자치단체 군포시가 특수절단기(2대), 의령군이 특수절단기(2대), 절단기날(25개), 장갑(300셋)을 보내왔고, 도봉구청이 특수절단기(2대)와 기부금 1백만원, 전국공무원 노동조합 도봉구지부가 특수절단기(1개)와 기부금 3백97만1천원을 보내 왔다.

또한 서울시가 전기절단기(10개)와 보온덮개(30개), 경기도는 전기절단기(소형, 15개)와 절단기 날(80개)을 지원했다.
이밖에도 GS리테일이 생필품 213종(4천2백만원 상당), 롯데리아 광주지점에서 햄버거 450개를 보내 왔다.


● 서상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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