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출신 4명 자리이동

전남도가 9일자 인사단행을 위한 지난 6일 실·국장 및 준국장급 21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한데 따라 무안출신 국장급 인사들도 4명이 자리를 이동했다.

정해균(무안읍) 총무과장이 감사관, 정병재(삼향) 함평부군수가 비서실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또한, 주신호(삼향) 전 함평부군수가 공무원교육원 기획부장, 배상인(청계) 도청 이전사업본부 개발부장이 전남개발공사로 파견돼 남악 신도시 개발 업무를 승계 처리토록 했다.

이밖에도 무안부군수를 역임한 김양수 비서실장이 행정혁신국장에 승진 임명됐다.

전남도는 조만간 자치단체 부시장 및 부군수에 대한 후속 인사를 단행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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