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 전통지식 보존 이용과 자원화를 통한 농업인의 소득 증진을 위해 농촌진흥청이 1시군당 1개소씩 시범마을 조성으로 추진하는 농촌테마마을 사업 접수에 따라 무안군이 오는 2월말까지 신청 받는다.

농촌테마마을은 현재 전국에 66개소 부락이 조성되어 있고, 농촌 마을의 주민공동체가 전통 문화자원을 중심으로 농업, 농촌자원을 개발, 관광 및 체험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내방객에게 쉼터와 즐거움을 제공해 농가소득 증대 및 지역 활성화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신청자격은 ▲마을 고유의 전통 문화자원이 있거나 개발할 수 있는 부존자원이 있어 타 지역과의 차별화와 특화가 가능한 마을 ▲자연 경관이 아름답고 개성과 이미지가 있는 마을 ▲사업을 추진하고 이끌어 나갈 지도자와 마을운영에 참여할 인적자원이 있고, 마을 내의 조직 활동이 활발한 마을 ▲마을민간 화합이 잘되고, 총회를 거쳐 사업 추진이 합의가 된 마을 ▲사업 추진 후 활용, 관리 계획이 타당하여 적극 활용할 수 있는 마을 ▲전체 20호 이상인 마을로서 전체 가구의 1/3 이상이 사업에 참여하는 마을 ▲농촌지도기관에서 지원하는 시범사업이 투입되어 성과를 도출했던 마을 등이다.


● 서상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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