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정관리대상시설 11개소 정밀안전점검 실시

무안군이 지난 15일 무안군안전관리자문단 회의를 갖고 재난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 나가기로 했다.

이날 개최된 자문단 회의에서는 군이 관리하고 있는 특정관리대상시설 72개소 중 민간시설 11개소에 대해 공무원과 무안군안전관리자문단이 합동으로 점검반을 편성, 15일과 16일 정밀안전점검을 실시한데 이어 특정관리대상시설의 등급조정 및 안전에 대한 상담, 지도, 자문도 함께 이루어 졌다.

무안군은 앞으로도 재난취약 시기별, 장소별로 안전점검을 지속 실시하여 불안전시설에는 시설별 관리카드 비치하고, 책임자를 지정, 위험요소가 해소될 때까지 추적 관리해 재난예방에 만전을 기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한편, 무안군 안전관리자문단은 건축·토목·전기·가스·소방 관련 분야별로 대학교수(5명), 건축사(4명), 안전관리 전문기관 소속 전문가(6명) 등으로 구성돼 있다.


● 조순 기자
sooniisoso@muannews.com
저작권자 © 무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