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형군수 박래옥의원 단독출마 무투표 당선

새천년 민주당 함평·영광지구당 함평군 경선이 지난 21일 오후 2시부터 함평군 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가운데 함평군수와 함평군 제1·2지구 도의원 민주당 후보를 선출하였다.

이날 경선에서 함평군수는 이석형 현 함평군수가 단독 출마해 무투표로 공천권을 거머쥐었다.

도의원 경선에서는 제2지구는 도의원 경선에서도 해보면 출신 현 전남도의원 박래옥(55)씨가 단독 출마해 무투표 당선된 가운데 제1지구 도의원 경선은 신광면 출신 김녕호(65) 현 전남도의원과 신광면 출신 박동주(41)씨, 함평읍 출신의 김성호(46) 현 민주당 함평지구당 상임부위원장이 경합을 겨루었다.

제1지구 경선결과 김성호 상임부위원장이 총투표수 493표중 214표를 득표해 당선되었고, 신광면 박동주씨가 153표 김녕호 현의원이 48표를 득표했다.

제1지구 경선에 투표한 당원 이모(49)씨는 김성호 상임부위원장은 본인의 말에 책임질 수 있는 소신있는 젊은 인재라며 당선될 줄 알았다고 말했다.

이번 민주당 함평군 경선은 총 선거인단 1,050명중 단독출마한 제2지구 투표인단 557명이 빠진 제1지구 493명이 투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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