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일로초등학교 발명교실서

무안교육청이 주최한‘2002 주부과학교실’이 지난 20일 도지정발명교육연구시범학교인 일로초등학교(교장 김봉근)에서 개최되었다.

학부모 4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올해 주부과학교실에서는 아크릴을 이용한 연필꽂이 공작체험이 일로초등학교 발명교실전담교사인 정정범씨의 지도에 의해 진행되었다. 참가자들은 연필꽂이에 자신의 이름과 꽃무늬 등을 새겨 갖가지 모양을 연출하는 등 즐거운 시간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학부모가 교육에 직접 참여할 수 기회가 확대대길 바란다고 희망했다.

주부과학교실은 초·중학교 자모회 회장단을 중심으로 과학에 대한 중요성을 일깨우고 학교과학활동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매년 실시되고 있다.

특히 이날 일로초등학교의 발명공작교실을 방문한 참가자들은 전시실에 소장되어 있는 학생과학발명품과 목공작업실, 첨단기능 시청각기자재 등을 둘러보면서 역시‘도 지정발명교육연구시범학교’답다는데 입을 모아, 학교의 위상을 한 단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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