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신문=김수지 기자] 무안학부모연합회 임원단 80여명이 지난 7일 한국폴리텍대학 전남캠퍼스(학장 김춘재)를 방문 견학했다.

이날 행사에는 임원단을 비롯해 김산 군수, 김란 무안교육장, 나광국·이혜자 도의원 등이 러닝팩토리(LF) 등 학교 시설을 견학했다.

러닝팩토리는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융·복합 인재 양성을 위한 융합기술 교육시스템으로서, 제품설계부터 시제품 제작까지 제품 생산 전 공정에 대한 원스톱 실습이 가능하도록 설비를 갖춘 교육훈련시설이다.

김춘재 학장은 “지역의 훌륭한 교육 자산인 폴리텍의 직업 교육 시스템, 장비와 시설을 적극 활용해 전남의 미래성장동력과 연계한 우리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계속해서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산 군수는 “무안군이 폴리텍대학과 함께 초등학교부터 대학에 이르기까지 공동 발전 방안을 모색하여, 지역에서 나고 자란 지역인재가 타 지역으로 유출되지 않고 지역사회 발전에 함께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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