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군수 이재현)은 사회복지과장을 비롯한 5명에 대한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김덕천 무안읍장이 군청 사회복지과장으로 자리를 옮기고, 박종득 사회복지과장이 삼향면장으로 나억수 삼향면장이 남악신도시 건설지원사업소장으로 박인환 남악신도시 건설지원사업소장이 무안읍장으로 4명이 자리를 이동하였다.
또 정흥렬 총무과 행정담당이 문화복지시설관리사업소장 직무대리로 자리를 옮겼다.
일각에서는 이번 인사가 이재현 현군수의 선거전 포석으로 보고 면장과 과장의 연고지로 발령을 내 민심붙잡기 위한 인사라고 말하고 있다.
그러나 무안군 관계자는 그저 정기적인 인사일 뿐이라고 일축했다.
석정주기자/sjj@es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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