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제 젊은이들의 축제인 ‘제5회 해제축구 회장기(회장 김영욱)’대회가 지난 7일 무안군 해제중학교 운동장에서 열렸다.

해제축구 회장기대회는 해제사랑과 축구사랑이라는 슬로건을 걸고 매년 실시되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회원가족들까지 총600여명이 참석해 하나된 축구가족의 위상을 떨치기도 했다.

이날 경기는 지난해 무안군과 해제면 축구회의 노력에 의해 설치된 해제중학교 라이트시설 덕에 저녁 9시까지도 계속 진행될 수 있어 많은 축구가족들로부터 부러움을 사기도 했다.

해제축구회장기 대회는 해제중 10회팀이 14회팀을 5대1의 큰 차로 이겨 우승기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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