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8일과 29일 무안병원에서

한국실명예방재단과 보건복지부는 65세 이상 저소득 노인을 대상으로 오는 28일부터 29일 양일간에 거쳐 무안병원에서 안(眼)검진 및 개안수술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안 검진은 전문 안과 의료서비스를 받기 어려운 저소득 노인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한국실명예방재단의 검진팀과 현지 안과 의료진이 시력검사, 굴절검사, 안압검사, 안저검사 등 각종 검사를 담당한다.

한편 한국실명예방재단과 보건복지부는 검진결과, 백내장과 망막증 등 시력상실을 초래할 수 있는 안 질환을 앓고 있는 기초생활 보장수급권자 및 저소득 노인에 대해 수술비 전액을 지원해 줄 방침이다.


● 무안/ 최진수 기자cjs1222@mu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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