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4일, 16곡 공연

오는 24일 오후 5시에 승달문화예술회관에서 무안 직장인 밴드 NONAME(리더 권영오)이 제1회 정기공연을 갖는다.

NONAME은 2002년 12월 무안에서 최초로 직장인으로 결성된 순수 연주단체로 총 5명의 멤버(싱어-류영호, 기타-최찬규, 베이스-김성국, 드럼-최석원, 키보드-권영오)로 구성되어졌다.

건아들의‘젊은미소’로 시작하는 이번 공연에서는 주로 3∼40대를 대상으로 한 7∼80년대 그룹사운드 곡들이 주류를 이뤄‘386세대들을 위한 밤’이라는 소제목을 붙였다.

권영오 리더는“무안최초의 직장인 밴드라 개인회비로 악기를 구입하고 합주하기까지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며“하지만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서삼석 군수님을 비롯 군청 문화관광과 관계자님 등 도움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 드린다”고 감사의 말을 잊지 않았다.

앞으로 NONAME은 정기적인 공연을 가지며, 불우이웃 돕기, 구역별 경로위안잔치, 무안지역 행사 찬조 등 많은 활동을 할 계획이다.


● 무안 / 최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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