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민의 상 정심영씨 수상
학교면 번영회가 주최하고 유관 기관사회단체가 후원해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1부 기념식에 이어 2부 행사로 줄다리기 등 체육행사 및 이벤트사의 진행으로 면민 화합 한마당이 펼쳐져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행사에서 영창초등학교 설립후원, (구)학교면 농촌지도소와 면민복지회관 부지를 기증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정심영씨가 면민의 상을 수상했다.
또 거동이 불편한 부모를 지극 정성으로 섬겨 경로효친 사상을 몸소 실천하는 등 귀감을 보인 김우기, 오야목례씨가 효부상을 받았고 정발영(92). 김월례(94)씨가 장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와함께 뜨거운 애향심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 봉사하고 물심양면의 지원을 해 온 이정범(서울), 서재춘(함평토건 대표), 임영춘(목포, 동명전력 대표)씨가 감사패를 수상했다.
이밖에 번영회는 참석자 전원에게 기념타월과 행운권 추첨을 통해 푸짐한 상품을 증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