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6개소 조성

[무안신문=김정순기자] 무안군은 방치된 자투리땅을 정비하여 소공원으로 변화시키는 ‘자투리땅 활용 소공원 조성사업’을 지속 추진한다.

이 사업은 도로변이나 마을입구 등에 방치되어 관리되지 못하고 있는 유휴지·공한지의 자투리땅에 소공원을 조성하여 가로경관을 향상시키고 주민들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프로젝트이다.

군은 2018년부터 자투리땅을 활용한 소공원 조성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2019년 청계면 목포대 후문과 운남면 연리교차로에 공원조성을 시작으로 작년 현경면 외반리와 청계면 송현리까지 4개소의 소공원 조성했다.

올해는 무안읍 성내리와 일로 의산리, 삼향읍 맥포리와 몽탄면 당호리, 해제면 창매리와 용학리에 6개소를 추가 조성할 예정이다.

예산 절감을 위해 나무은행의 배롱, 가시, 느티나무 등을 최대한 활용할 계획이다.

▲
저작권자 © 무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