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신문=김정순 기자] 청계면 향우로 광주에서 사업을 하는 (주)다목하우즈 김형범(57, 청계중학교총동문회장) 대표가 최근 “지역의 불우가정에 전달해 달라”며 라면 200박스(싯가 500만원 상당)를 청계면에 기탁했다.

▲김형범 대표
▲김형범 대표

청계면은 김 대표가 기탁한 라면 200박스를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면내 불우가정에 1박스씩 전달했다.

현재 청계중학교총동문회장을 맡고 있는 김 대표는 지난해 10월에는 청계면노인회분회에 김치냉장고 1대 기증과 점심식사를 대접했고, 9월에는 모교 전교생(98명) 대상으로 피자 1판씩 나눠먹는 친목행사와 10월에는 청계남초등학교 학생들과 함께 피자 치킨 파티를 갖기도 했다.

또한, 어려운 대상 가구레게 난방유 지급 및 식료품 전달 등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김 대표는 “앞으로도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 발전을 위하고 어려운 가정을 위해 돕는데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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