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신문=김건우 기자] 무안군은 무안낙지특화거리 조성을 본격 추진하여 전국에서 명성 있는 무안낙지거리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무안낙지특화거리는 무안읍 성남1길 172 (터미널에서 LG전자 사이) 일원이며 벽화와 간판, 수족관 등 디자인 부분 교체는 2월 말까지 우선 추진한다.

아울러 무안읍 도시재생사업과 연계하여 추진하는 도로정비사업으로 노후한 아스팔트를 걷어내고 보도블록과 하수구 정비를 해 쾌적한 거리를 만들어나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낙지거리 방문객의 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공사 기간 중 주민 불편사항이 없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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