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신문=김정순 기자]

회산백련지 수생식물 생태관, 스마트팜 온실 체험장 조성

무안군이 회산백련지 수생식물 생태관을 리모델링하여 스마트팜 온실 체험장으로 조성했다.

▲회산백련지 수생식물 생태관
▲회산백련지 수생식물 생태관

이는 관광객들에게 농업의 배움과 수확의 즐거움을 일깨워주자는 취지로 지난해 10월부터 12월까지 수생식물 생태관 480㎡에 양액재배(양액공급기) 및 스마트팜(제어) 시설 등을 설치했다.

무안군은 앞으로 이곳 스마트 온실체험장에 여름철(토마토, 고추, 엽채류, 새싹삼, 관엽식물 등)과 겨울철(엽채류, 딸기, 관엽식물 등)에 다양한 작물을 심어 원예치료를 겸한 스마트팜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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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지적재조사 5개지구 실시

무안읍(성남), 일로읍(지장), 삼향읍(용포), 몽탄면(당호), 해제면(신정)

무안군이 2021년 지적재조사 5개 지구(3,228필지/2,461천㎡) 사업을 2021년 1월부터 2022년 12월31일까지 2년 사업으로 실시한다.

대상 지역은 무안읍(성남), 일로읍(지장), 삼향읍(용포), 몽탄면(당호), 해제면(신정) 등 5개 지구다. 총사업비는 6억2천847만이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이용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잡아 활용 가치를 높이고 군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해 정부 사업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이번 사업은 △지적불부합 정도가 심하여 사업추진이 절실한 지역 △사업추진 건의 등 토지소유자 사업추진 요구지역 △개발사업 등으로 지가상승, 경계분쟁 소지가 높은 지역 등을 선정했다.

무안군은 이들 지역에 대해 1월 중 주민설명회 개최 등을 거쳐 토지소유자 사업지구 지정 동의서 징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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