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신문=김정순 기자] 무안군은 지난 12월24일 무안경찰서 승달파출소를 치매극복 선도기관으로 지정하고 현판식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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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극복 선도기관은 치매극복을 위해 다양한 사회 주체가 동참해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사회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는 기관이다.

승달파출소는 전 직원이 치매파트너온라인 교육을 수료하고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 개선, 치매예방 및 조기검진 정보 전달, 치매환자 실종예방 사업 등 다양한 치매극복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내 치매환자와 가족들에게 효과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유관기관과 함께 치매인식개선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 보건소 치매안심센터(☎ 061-450-5075)에서는 상담, 조기검진, 치료관리비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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