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원 서삼석 신년사

▲국회의원 서삼석
▲국회의원 서삼석

[무안신문]

존경하는 무안군민 여러분!

근면 성실한 소띠해 신축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 떠오르는 희망찬 햇살만큼 빛나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더불어 지역 정론지로써 군민들의 목소리를 가감 없이 전달하는 무안신문의 번창하는 한 해가 되기를 바랍니다.

지난 2020년 한 해는 어느 해 못지않게 다사다난한 한 해가 아니었는가 생각됩니다.

먼저 지난 4·15 총선에서 과분한 성원과 지지를 받아 다시 21대 국회에 재입성하게 해주심에 막중한 책임감을 느낍니다.

또한 냉해와 집중호우 등 기후변화에 따른 자연재해와 최근 AI까지 우리 농축산물의 피해뿐만 아니라, 코로나19로 인한 지역경제의 붕괴 등은 우리 농촌을 힘들게 한 한 해였습니다.

그러나 이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계시는 군민 여러분에게 위로와 격려를 드리며 이번 대표 발의한 농업 분야 조세감면제도 2년 연장 국회 본회의 통과와 강력히 촉구한 목포·영암 지역의 고용위기지역 재연장 등은 농어업인에게 다소는 위안이 될 것이며 지역 경제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봅니다.

아무쪼록 이러한 모든 일들은 누구의 혼자만의 힘으로는 절대 이룰 수 없습니다. 서로가 격려하고 위로하며 우리는 할 수 있다는 자부심과 긍정적인 마인드가 필요할 때입니다.

올 한 해 무안신문에서도 지역의 부정보다는 긍정을 집필하여 주민화합과 지역발전을 이끄는 정론지로 거듭나기를 기대합니다.

올 한 해 건강과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시고 소망하는 일들 모두 꼭 성취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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