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법 활동과 코로나19 적극적 대응 성과 인정받아

[무안신문=김건우 기자] 무안군의회 강병국 의원이 지난 12월22일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에서 수여하는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지방의정봉사상은 지방의정 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해 헌신적으로 활동하여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지방의회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강병국 의원은 제8대 무안군의회 후반기 산업건설위원장으로서 그동안 군의회의 전문성 강화와 생산적인 의정활동으로 지방의정 발전에 기여한 공이 컸다는 평가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무안군 중증장애인 자립생활 지원 조례’, ‘무안군 농어촌 마을 단위 LPG 공급시설 지원에 관한 조례’ 등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 밀착형 조례를 다수 발의하는 등 활발한 입법 활동을 펼쳐 온 점과 코로나19 사태에 대처하는 과정에서 적극적인 추경예산 심의로 민생 안정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강병국 의원은 “맡은 바 소임을 다했을 뿐인데 뜻깊은 상을 받게 돼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코로나19 위기상황이 계속되고 있는 만큼 방역 대응과 지역경제 회복 등 민생 안정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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