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의회 268회 정례회…실과소장 상대 군정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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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의회 268회 정례회…실과소장 상대 군정질문
  • 박금남 기자
  • 승인 2020.12.02 18: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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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신문=박금남 기자]

무안군의회(의장 김대현)는 지난 11월10일부터 12월3일까지 23일간 제268회 제2차 정례회를 운영, 내년도 본 예산안 심의, 군정 질문·답변 등을 실시했다.

이번 정례회 기간 중 지난 1일 김산 군수 상대 4건, 김회필 부군수 상대 2건 군정질문에 이어 2일에는 실과소장을 상대 10건 등 군정질문이 이어졌다. (편집자주)

Q 이정운 의원=직원 역량 강화 방안은?

A 김회필 부군수=직무분야와 함양교육 통한 실무역량 조기 배양

Q 효율적인 조직개편 방안은?

A 김회필 부군수=국장제도 재점검 등 장기 프로젝트 부서 방향설정 용역

Q 동물복지형 친환경 축산 계획은?

A 이숙아 축산과장=친환경 축산 인증 확대, 친환경 축산 필요성 강화

Q 조사료의 품질과 운영상 문제점해결방안은?

A 이숙아 축산과장=조사료 재배 규모화 및 집단화 전문단지 조성

Q 이요진 의원 =노인세대 및 마을회관, 경로당 등에 반려식물 보급 계획은?

A 서창국 주민생활과장=노인 세대, 마을회관, 경로당 등 반려식물 보급사업 확대

Q 김경현 의원=항공특화산업단지 추진 방안은?

A 이광진 지역경제과장=항공정비 산업 및 연관 산업 지역특화 선도산업 육성

Q 남악·오룡·목포시 택시요금 단일화 대책은?

A 최순주 건설교통과장= 내년 1월 중 시행,  요금 단일화 노력

Q 박성재 의원=마늘, 양파 연작 피해 토양개량을 위한 전문 용역 방안은?

A 이진희 친환경농업과장=타작물 재배 확대, 토양분석 맞춤형 비료 공급 추진

Q 양파 기계정식 10조식 추진 방안은?

A 이진희 친환경농업과장=농가가 원하는 기계화 방식 통해 반영 추진

Q 김원중 의원=호남고속철도 무안국제공항 경유 대비 주변지역 발전전략은?

A 강건선 미래전략과장=인구 유입과 지역경제 활성화 보탬 실과소와 공동노력

Q 관광개발에 대해 추진 중이거나 계획 중인 사업 및 향후 관광개발 방향은?

A 김수영 문화관광과장=영산강권, 해안권 차별화 관광 육성

Q 어업 외 소득 증대를 위한 어촌 산업화 방안?

A 박홍양 해양수산과장=수산업과 공간이 융·복합되는 고차산업화 변화 도모

▲이정운 의원

■ 이정운 의원=직원 역량 강화 방안 마련은?

김회필 부군수=최근 5년 이내 우리 군 공무원 정원은 136명 증가했고, 신규직원은 305명 채용됐다. 정원 증가로 승진 소요 기간이 단축되어 직급별 경력이 짧아졌고, 신규직원 임용은 조직의 활력소가 되었지만 경험과 업무 미숙 문제점이 발생했다. 이 때문에 무안군 조직 구성원 간의 소통과 협력, 화합은 저하되고 결국 군민 행정서비스의 질 저하로 이어지고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신규공무원 직무분야와 공직가치 함양교육을 통한 실무역량 조기 배양을 위해 최근 5년 이내 임용자 305명 중 93%인 284명에 대한 신규임용 교육을 완료했다.

또한, 예산, 토목, 민원, 사회복지, 산림, 건축 및 인·허가 등 14개 직렬 약 400여명의 직원들이 담당분야별 연찬회에 참가하여 조직 구성원 간 상호소통 강화 및 업무 이해도 향상을 통한 군민 만족도 제고에 노력하고 있다.

직원들의 고충과 업무 스트레스도 많아 이는 군정발전에도 큰 걸림돌이 된다고 보고, 직원 업무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복지제도 운영과 인력충원에 더욱 노력하겠다.

내년에는 유연근무제와 연가 및 휴가 활성화, 가족사랑의 날 지속운영 등을 통해 일과 삶이 양립할 수 있는 직원들의 워라밸에도 적극 노력하겠다.

또한, 행정종합배상공제에 가입과 적극 행정 면책제도를 통해 더 적극적으로 직원 개인의 직무수행 안정성과 보호 조치를 강화하겠다.

복지포인트 지급, 공무원 단체보장보험가입, 직원 휴양을 위한 리조트 2개사, 14개 구좌를 운영하고 있으며, 전 직원 건강검진비지원 등 기존 후생복지 사업도 내실 있게 추진하도록 하겠다.

그리고 신규 직원들이나 소수직렬의 경우 타부서 직원들과의 교류가 적어 업무 공유와 협업에 어려움이 많다. 이에 직원 소통·화합의 날을 개최하고, 직장동호회에 대한 지원을 통한 직원 상호 간 교류와 소통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

전출, 각종 휴직으로 인한 부서 결원 해소를 위해 예상되는 결원수보다 더 많은 인력을 사전 충원하여 결원이 발생할 경우 즉시 충원될 수 있도록 효율적인 인력 충원 계획을 수립 시행 등 행정수요에 맞게 탄력적으로 조직을 운용하겠다.

■효율적인 조직개편 방안은?

우리 군은 남악과 오룡지구 개발에 따라 도시행정 수요 증가, 찾아가는 복지 및 건강증진 서비스 제공, 환경과 재난 업무와 같은 생활행정 지원, 코로나19 대응 업무 등이 증가하여 전문성, 효율성을 겸비한 조직운영의 필요성이 대두된다.

이에 대내외 환경변화에 따른 업무 효율화를 통해 기능 쇠퇴 분야 등의 인력을 감축하여 주민 접점 현장과 지역현안 분야로 재배치하고자 조직개편을 추진하여 미래전략과를 신설했고, 국장제도 도입 등 새롭게 2국 6개 과를 증설했다.

조직개편 추진에 있어 당초 취지에 부합되지 않은 부분도 발생돼 아쉬움도 있다. 이런 문제점 해결을 위해 내년도 조직개편은 외부 전문기관에 용역을 의뢰하여 객관적인 직무분석과 조직진단으로 도농복합 행정수요에 대응하고, 위드코로나 시대를 대비하는 공정하고 효율적인 조직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

또한, 국장제도에 대한 재점검과 함께 미래전략과 등 무안군 향후 장기 프로젝트 추진 부서의 방향설정 부분도 용역과제에 넣어 면밀히 검토하겠다.

직렬별 정원은 2016년 633명에서 현재 769명으로 136명이 증가했다. 세부적으로 행정직과 세무 직렬은 40명, 그 외 기술분야 직렬 96명 증가했다. 향후 인력 부족으로 행정 서비스의 질이 상대적으로 저하될 우려가 있는 직렬이 있을 경우 적절한 인력 충원을 통해 신규 행정 수요에 적극 대응하고, 격무·기피부서에 대해서는 경력과 경험이 풍부한 직원을 배치하여 그에 상응하는 인센티브가 부여될 수 있도록 하겠다.

인사이동은 직급과 경력을 감안하고, 부서 내 인사도 이런 사항이 반영될 수 있도록 부서장에 대한 지도·감독에 힘쓰겠다.

■ 이정운 의원=동물복지형 친환경 축산 계획은?

◆이숙아 축산과장=동물복지는 가축의 생태를 존중하는 축산으로, 우리나라의 경우 동물복지에 대한 문제의식은 축산업이 대규모화되면서 본격 대두됐다.

그동안 동물복지형 친환경 축산 사육으로 안전한 축산물을 생산 확대를 위하여 친환경 인증비 및 출하장려금, HACCP·동물복지 컨설팅 지원, 동물복지형 농장 육성, 악취저감제 등에 2018년 5억, 2019년 16억, 2020년 22억원을 집중 투입하여 동물복지형 친환경 축산 확대를 적극 추진하다.

우리군 동물복지 친환경 인증은 2018년 199호, 2019년 214호, 2020년 228호로 매년 꾸준히 증가하여 도내 4위로 친환경 축산에 대한 농가의 관심이 높다.

하지만 아직까지 많은 농가에서 밀집사육 축사를 동물복지형 축사로 바꾸기 위한 시설비용 추가 발생과 동물복지형 사육 경영에 따른 생산비 증가로 관행적인 방식을 바꾸는 것을 어려워하고 있는 실정이다. 친환경 축산 인증 확대를 위해 친환경 축산 필요성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한 전문교육과 홍보를 강화하고, 농가 방문 독려 등 농가 지도에 적극 노력하겠다.

또한 친환경 인증 농가에 대한 인증비와 출하장려금 지원, 보조사업 신청 시 우선 선정하고 있으나 실질적인 혜택이 미비하여 인센티브 지원 방안도 강구하여 농가 인증 참여를 적극 유도해 나가겠다.

아울러, 악취와 질병발생 원인이 되는 과잉사육을 지양하고, 적정 사육밀도를 준수하도록 매월 1회 농가별 축산업 이력제를 점검하여 축산농가의 사육밀도 관리를 강화하고, 충분한 햇볕 시설과 가축 활동에 필요한 가축운동장, 동물복지형 시설개선비, 컨설팅 등을 적극 지원하여 동물복지형 축산농장 인증을 확대해 나가겠다.

■ 조사료의 품질과 운영상 문제점해결방안은?

◆이숙아 축산과장=축산농가 사료비 절감과 사료자급화를 위하여 조사료 경영체 17개에서 한우 사육농가에 양질의 조사료를 제조하여 공급하고 있다.

우리군 조사료 재배면적은 700여 농가 3,193ha으로 지속 증가하고 있다.

품질관리 및 등급제에 따른 조사료 품질은 수확시기의 기상 여건 등이 좌우하고, 수분관리 개선 등에 대한 품질 인센티브가 미흡한 실정이다. 2016년부터 사일리지 품질개선을 위해 관외유통 분에 대하여 품질등급에 따라 제조비 차등 지원 품질 등급제를 운영하고 있다.

자가소비용은 현행 무게로 사일리지 제조비를 지원하는 중량계근 방식으로 저품질의 과수분 사일리지 양산 등 품질관리에 한계가 있다. 고품질 조사료 생산을 위하여 자가소비용도 품질등급제를 시행하여 품질을 개선할 수 있도록 축협과 협력하여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

조사료 생산량은 기상여건 영향이 크며 작황상태, 퇴액비살포 등 관리상태, 토양환경, 전·답, 파종시기(1∼2모작), 재배품종 등 다양한 요인에 따라 많은 차이가 있다.

계약농가별 생산량을 현장 확인으로 생산량 확인에 철저를 기하고 있으나, 조사인력 한계로 어려움이 있어 민간인 조사인력을 확보하여 경영체 별 생산량을 일시에 현장에 나가 확인하도록 하여 생산량 불신 문제를 해소하고, 제조비가 투명하게 지원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경영체 확대 및 장비 지원확대는 조사료 경영체는 현재 17개 법인에 올해 추가로 1개 법인이 2021년 사업 신청했고, 2022년 사업 신청 준비 법인이 있어 19개 법인으로 확대된다.

아울러 경영체 보유 장비 평균 10대 이상의 고가장비는 대부분 기계 노후화로 잦은 수리비와 노후장비 교체 구입비로 제조비 수익이 투입되고 있다. 트랙터 등 고가 장비 경우 쉽게 교체가 어려워 2018년 부속장비 5대 203백만원, 19년 3대 55백만원, 20년 트렉터 4대, 부속장비 11대 695백만원을 확대 지원했다.

코로나 19와 같은 팬데믹 상황에 대비한 국내산 조사료 자급률 확보와 안정적인 생산 및 공급 확대를 위해 조사료 재배 규모화 및 집단화가 가능한 전문단지를 조성하여 안정적인 조사료 생산기반을 확보하도록 하겠다. 또한 조사료 생산 지원 및 관리에 필요한 사항을 조례로 제정하여 양질의 조사료를 안정적으로 생산·공급 할 수 있도록 제도적 장치를 마련해 나가겠다.

■ 이요진 의원=노인세대 및 마을회관, 경로당 등에 반려식물 보급 계획은?

◆ 서창국 주민생활과장=우리군 65세 이상 노인 인구가 17,000여명으로 전체 인구의 20.5%를 차지하고 있어 고령화 현상이 심각한 수준이다.

이러한 사회문제를 미연에 방지하고 정서 순화, 친목도모 등 공동체 문화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인 세대, 마을회관, 경로당 등에 반려식물 보급사업에 대하여 적극 검토하였습니다.

반려식물 보급사업에 대하여 2020년 경로당 수요 파악 및 읍면 분회경로당 9개소를 시작으로 확대 추진코자 하였으나,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 방지 및 면역력이 약한 어르신들의 감염 예방을 위해 무안군 등록 경로당 409개소가 2월26일부터 휴관, 개관이 반복되고 외부인 출입 통제 등 방역 관리가 강화됨에 따라 경로당에서 시행하는 모든 사업이 중단되었고 반려식물 보급사업도 추진이 어렵게 됐다.

그러나 올해 반려식물 보급사업으로 노인회무안군지회에서 사무실 1인 1화분 가꾸기를 시작하였고 2021년 경로당 운영이 정상화되면 읍면 분회경로당 9개소를 1차 시범사업으로 시작하여 실내정원 만들기 등 경로당 반려식물 보급사업을 다시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찾아가는 경로당 여가프로그램 중 실버원예 교실 과목 확대를 통해 반려식물 가꾸기를 적극 추진하여 많은 어르신들이 반려 식물을 가까이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

■ 김경현 의원=항공특화산업단지 추진 방안은?

◆ 이광진 지역경제과장=무안 항공특화산업단지는 무안국제공항을 중심으로 선진국형 지식기반 산업인 항공정비 산업 및 연관 산업을 지역특화선도 산업으로 육성하여 공항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2018년부터 기본 및 실시계획 용역 시행을 시작으로 총 35만㎡ 부지에 사업비 448억원을 투자해 2022년까지 산단 조성을 완료하고, 이후 항공 관련 투자협약 기업이 입주한다.

항공특화산업단지 진입도로 구간인 4.78km 2차선을 4차선으로 확장을 하기 위해 국비 182억원과 도비 252억원을 승인받아 총사업비 432억원을 확보했고, 2021년도에 국비 12억원을 투입해서 실시설계를 신속하게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무안 항공특화산업단지에는 총7개 기업이 입주할 예정이다. 국제항공정비(주)와 파트너사인 FLtechnics의 2개 기업이 지난해 4월 MOA를 체결했고, 서해지방해양경찰청, 씨비에이벤쳐스, 목양, 에프앤디, 백상기계 등 5개 기업이 MOU체결을 했다. 특히 국제항공정비(주)는이미 분양예치금 10억원을 납입했고 내년에는 행거 설계를 본격적으로 시작할 계획이다.

서해지방해양청은 총 959억 투자금 중 내년도에 국비 62억원을 확보했고, 연초에 바로 분양을 받고 실시설계를 추진할 예정이다. 나머지 기업 5개 기업들은 단지 조성이 완료되면 분양을 받아공장 운영을 할 예정이다.

입주가 되지 않을 경우 입주를 원하는 항공 기업들의 문의가 꾸준히 들어오는 상태다.

초당대의 항공기 부품을 납품중인 청주의 JCA 오토노머스, 서울 시리우스 에어라인 등 항공기 정비나 항공 관련 기업에서 입주 의사를 밝혔다.

항공정비를 위해서는 국토교통부 최종 승인을 받아야 하고, 항공기 정비대상의 소속 국가별로 허가를 득해야 한다. FLtechnics는 유럽에서도 인정한 굴지의 항공정비 기업으로 주요 나라 별 항공정비 기술 자격증을 거의 보유하고 있어, 국내에서 회사에 대한 자격 승인이 이루어지면 바로 정비 사업의 운영이 가능하다.

■ 김경현 의원=남악·오룡·목포시 택시요금 단일화 대책은?

◆ 최순주 건설교통과장=현재 우리군의 택시 요금은 2009년 목포시와 남악신도시 요금단일화 협의를 통한 운임 고시를 시작으로 2019년 무안군 택시·운임 요율 변경 고시(2019.4.12.)에 따라 기본요금(2km이내)은 남악신도시 및 목포시는 3,300원 오룡지구는 4,000원이며, 이후 요금으로 남악신도시 및 목포시는 134m당 100원, 오룡지구는 134m당 160원씩 적용하고 있다. 또한, 시계 외 할증요금은 남악신도시 및 목포시 구간은 두 시·군의 협의에 따라 적용하지 않으며, 오룡지구는 요금의 20% 할증을 적용하고 있다.

우리군 방침은 남악신도시 및 목포시와 오룡지구의 요금 단일화를 위해 지난 7월부터 11월까지 5회에 걸쳐 전남도청, 목포시, 택시업계와 요금 단일화와 관련하여 협의를 가졌고, 12월 중 협의를 통해 내년 1월 중에 택시 요금이 단일화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여객자동차 운송사업 운임·요율 등 조정 요령」제4조에 의해 우리군 자체적인 고시는 어렵다.

군은 택시 요금 단일화시, 택시업계에 요금 단일화 손실에 대한 인센티브로 카드 결제 수수료를 만원 이하에 대해 전액 지원 및 택시 래핑광고 홍보료 인상도 검토 중에 있다.

택시 업계에서는 요금 단일화 조건으로 택시 증차를 요구하고 있다. 군지역 기준으로 평균 실차율이 55%가 나와야 함에도, 용역결과 우리군은 평균 42%의 실차율로 조사되어 택시 14대를 감차하도록 전라남도에서 통보된 상황이다.

■ 박성재 의원=마늘, 양파 연작 피해 토양개량을 위한 전문 용역 방안은?

◆이진희 친환경농업과장=무안 양파는 전국 최고의 주산지이지만 계속된 연작재배로 생육불량과 노균병 등 병해충으로 품질이 저하되고 있는 실정이다

또 연작으로 인한 양파와 마늘 병해충은 화학적 방제로는 근본적인 해결에 한계가 있고 연작장해를 회피하기 위한 돌려짓기나 타작물 재배 등의 방법은 농가들이 불편해하고 번거로워 한다.

하지만 연작으로 인해 발생하는 토양 전염병 발생을 줄이기 위해서 땅심을 높여야 하고, 연작으로 땅심을 높이기위해서는 녹비작물이나 맥류 등으로 돌려짓기하는 윤작이 가장 효율적인 방법 중의 하나다.

이에 양파 연작장해 예방을 위해 돌려짓기 작목 지원사업을 올해 처음으로 추진했다. 양파를 심었던 농지에 보리나 밀 등의 맥류를 3년 이상 재배 후 연작장해를 해소하거나 경감시킬 수 있는지 여부를 정밀하게 분석해 보고자 한다.

또 연작피해 해소를 위해 내년 추경에 땅 살리기 지원 사업 10억8천만원을 편성할 계획이다.

종전에 투입되었던 미생물제나 토양개량제 등의 성과를 분석하고 새로운 자재에 대한 활용성 검토 등 다양한 접근으로 성공적인 사례를 만들어 내도록 하겠다.

아울러 내년부터 국가연구개발사업 공모과제로 무안 양파연구사업을 3년간 국비 1억5천만원을 확보하여 수행하고자 한다.

또 양파 연작피해 근본적인 해결을 위해 양파재배 토양에 대한 전반적인 조사를 통해 그 원인과 해결책을 찾을 수 있도록 연구용역도 내년 추경에 추진하겠다.

또한, 매년 토양을 3,000점 이상 채취하여 농가별 토양을 정밀 분석하고 있고 해당 토양에 맞는 맞춤형 시비처방서를 발급하고 있다. 작물에 따라 매년 농약과 비료를 달리하여 사용함에 따라 변화하는 토양 환경을 실시간 분석하는 토양검정은 개별 농가의 영농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 양파 기계정식 10조식 추진 방안은?

◆이진희 친환경농업과장=양파 기계정식이 필요한 이유는 비싼 인건비를 절감하고 고령화와 외지 인력에 의존하는 인력난 해결을 위해서이다.

2012년부터 양파정식 기계화를 추진해 2020년산은 우리군 재배면적 2,628ha의 17%인 445ha를 추진했다.

양파 기계정식은 관행에 비해 밭 두둑의 폭은 좁으나, 두둑 위를 밟지 않고 일정한 깊이로 심기 때문에 습해 피해 및 병해충이 적은 고품질의 양파를 생산할 수 있다. 하지만 4줄로 심는 기계정식은 관행에 비해 재식주수가 적어 생산량이 떨어진다는 농가들의 불안감이 기계정식 면적 확대에 걸림돌이 되어 왔다.

우리군에서 생산되는 양파 중 60% 정도는 포전거래 되는데 기계정식은 생산량이 떨어진다는 상인들의 인식은 기계정식 증가세가 주춤하게 된 원인이 되기도 했다.

그러나 최근 기계정식 농가 생산량을 보면 관행과 비교해도 전혀 뒤떨어지지 않고 오히려 증수했던 사례가 많아 상인들의 인식도 바뀌고 있고 기계정식 포전거래도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 양파 기계정식은 육묘가 어려워 그 해 기계 육묘를 실패했던 농가들이 재도전을 꺼려해 기계정식 확대의 어려움이 되기도 했다. 하지만 다년간의 육묘기술과 경험이 축적되어 점차 개선되어 가고 있고 교육을 통해 경험들을 공유해 간다면 앞으로 기계정식면적은 점진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우리 지역은 구보다 농기계(일본) 4조식 정식기가 주를 이루고 있고, 4조식을 왕복하여 심어 8조까지 심어진다. 또 동양농기계에서는 최근 단점을 보완한 6조식을 일부 지역에서 무리없이 심고있어 다양한 재식방법이 시도된다는 점은 고무적이다.

10조식은 재식 주수를 관행과 같이 확보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나 물리적으로 기계의 크기가 커지고 작업반경이 넓어져 농가가 다루기 어려워질 수 있다는 문제가 있다. 또 두둑의 너비가 넓어져 배수 어려움으로 습해가 발생할 수 있고 재식거리를 좁힐 경우 양파 구의 크기가 작아질 수 있다는 점이 문제다.

앞으로 10조식 기계정식 개발은 예상되는 단점을 보완하고 농가가 원하는 기계화 방식이 어떤 것인지 현장의 의견을 더 경청하여 농기계 제조사를 통해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

■김원중 의원=호남고속철도 무안국제공항 경유 대비 주변지역 발전전략은?

◆강건선 미래전략과장=호남고속철도 무안국제공항 경유를 대비하여 주변지역 발전전략 수립 연구용역을 실시해 무안국제공항 주변 지역 개발계획 목표 및 전략 제시, 역세권 및 주변지역 부문별 계획 등을 참고하여 현재 관련 실과소에서 관련 사업들을 추진 중에 있다. 먼저, 동북아·동남아를 아우르는 아시아 항공기 정비산업 허브화를 위한 항공특화산업단지 조성사업이 추진 중이다.

교통 계획 중 하나로 무안국제공항 진입도로 4차로 확포장 공사(청계면 상마리-망운면 피서리)는 현재 902억원 예산이 투입돼 진행 중이며 2021년 상반기에 개통될 예정이다.

교통 분야는 광주와 전남 외에도 무안군으로 통행이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분석된 용역 결과와 버스노선 신설 방안 등을 참조하여 공항버스를 만드는 등 인근 지자체의 농어촌버스 간의 연계환승체계 구축, 교통수요가 많은 목포시, 나주시(광주시 방면) 등으로 노선 증편으로 사업 건의할 계획이다.

업무, 회의 시설 개발 방안은 컨벤션 센터건립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본래 우리 군에서 자체 용역을 실시하여 추진할 계획이었으나 전남도도 전시 공간의 컨벤션 사업 계획이 있어 전남도 사업과 연계하여 규모 있는 컨벤션이 건립될 수 있도록 진행할 계획이다.

무안국제공항 주변지역 공원·녹지 계획은 창포호 에코랜드 조성 사업이 계획 중이며 총 사업비 111억원을 투입하여 창포호 수질 개선 및 주민과 공항 이용객의 휴식공간이 되는 수변공원을 조성할 준비단계에 있다. 공원녹지 조성은 군민 생활 복지와 관광 수입 증가에 밀접한 영향을 미치므로 공항 공사, 관계 부서 등과 함께 방안을 논의하도록 하겠다.

농업 분야는 총 사업비 380억을 투입해 첨단농업복합단지 조성을 추진 중이다. 호남고속철도 KTX 개통에 따른 접근성 향상으로 첨단 농업 체험 수요 및 농·수 특산물 판매 등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재정 중앙 투자심사가 통과되어 내년 무안군 관리계획 변경과 조성부지 토지 매입을 거쳐 2022년에 단지 조성공사가 시행될 계획이다.

휴양·체험 복합관광 거점 관광벨트 조성사업도 진행 중이다. 자전거 여행객과 도보여행객을 위하여 50억 예산을 들여 톱머리 해안산책로, 전망대,편의시설 개설 등이 진행 중이다.

이 외에도 KTX 개통 대비 회산 연꽃방죽, 밀리터리 테마파크, 황토갯벌랜드 등 기존 관광지를 보완, 정비하여 무안을 찾는 관광객들에 유려한 경관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무안국제공항 주변 지역 활성화를 위하여 호남고속철도 2단계 무안공항 역사를 지상으로 설계하고자 국토부에 여러 차례 건의를 해 왔으나, 망운면 소재지와 목동 3리, 피서 2리를 관통하여 주민 집단 이주 등 민원이 예상되고, 지상 역사 설치 시 현재 주차장 부지를 사용해야 함으로 인한 주차장 대체 부지 확보의 어려움, 공항 인근 고도제한 건축물 저촉 우려 등 여러 문제점을 지적하며 지상 역사 설계에 회의적인 입장을 표명했다.

그러나 지난 11월17일, 무안공항역이 신설되는 제4공구 구간이 기존 전체 지하 역사에서 지상·지하 입체화 환승체계 방식의 기술 제안 입찰이 됨에 따라 공항 랜드마크 건설, 복합환승센터 구축, 컨벤션 건립 등 주변지역 개발의 가능성이 열려있는 상태다.

아울러, 항공특화산업단지가 항공기 정비, 물류 등 복합적 기능을 수행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그 수요 증가에 대비한 국가산업단지 조성이 추진 될 계획이다. 이를 위한 타당성 조사 용역이 내년 예산 2억5천만원을 들여 시행 될 예정이며, 그에 따라 용역 과업지시에 기능적, 지리적으로 근접한 무안국제공항 주변지역 개발 사업 계획을 포함시켜 인구 유입 증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 김원중 의원=우리군 관광개발에 대하여 추진 중이거나 계획 중인 사업 및 향후 관광개발 추진방향은?

◆ 김수영 문화관광과장=현재 우리군은 영산강 권역과 해안선 권역을 전략적으로 구분, 영산강 권역은 문화, 전통, 축제, 체험 위주의 관광단지를 조성하고 해안선 권역은 볼거리와, 먹거리, 가족휴양 위주의 관광단지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영산강 관광경관개선사업 용역을 2020년 6월 발주하여 추진 중이며, 일로 주룡나루와 회산백련지, 몽탄 밀리터리 테마파크와 전통생활문화 테마파크와 연계하고 석정포부터 식영정, 주룡나루, 느러지까지 영산강 권역에 꽃단지 조성, 전망대 설치, 차박지 및 야영장 조성 등 기존 볼거리 관광에서 탈피해 보고, 느끼고, 배우고 체험하는 관광단지 조성을 위해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인근 나주시와 연계하여 서남권 지역간 연계 협력사업으로 느러지 중심으로 나룻배 체험, 출렁다리, 짚라인 설치를 우리군 주관 나주시 참여로 전라남도에 건의하였으며, 2017년 완료된 몽탄 폐철도, 폐터널활용 관광테마공원조성 용역을 바탕으로 남부권 광역관광개발계획에 포함, 폐터널을 활용한 갤러리, 농·특산물판매장, 와인바, 폐철도 활용 로드바이크, 숙박시설 조성사업을 추진 중이다, 그리고, 몽탄 우적동 천주교 순례지 조성사업을 목포 레지오마리애 기념관–우적동 천주교 순례지–나주 순교자 기념성당과 연계, 피정 체험 등 종교 자원 활용방안도 모색하고 있다.

해안선 권역 관광개발계획은 해제면 송석리의 도리포, 황토 갯벌랜드, 현경면 홀통, 망운면 낙지공원, 조금나루, 노을길, 톱머리, 무안cc, 삼향읍 초의선사 탄생지 등 거점별 관광자원은 많으나 개인소유의 토지, 숙박시설 및 위락시설 산재, 협소한 도로, 공항관련 고도제한, 수산자원 보호구역 지정 등 관광개발 및 관광투자 여건의 어려움으로 1일 이상 체류형 관광지가 전무한 실정이다.

이에 2019년 6월 도리포 관광명소화사업 용역을 완료했으며, ‘20년 10월 전라남도 투융자심사결과 원안가결 사업으로 ‘21년 실시설계를 위한 도비 2억원을 기 확보했다.

이 사업은 ‘23년까지 총공사비 111억원으로 스파랜드, 숙박시설 8실, 해넘이·해맞이공원, 기존 어촌 체험마을 리모델링 등 포스트 코로나를 대비하고 명실상부한 서남해안권의 거점 관광지로 육성하겠다.

또한, 톱머리해수욕장 관광명소화 사업 기본계획 및 타당성조사 용역을 ‘20. 2월 착수 시행중으로, 기존 도로 확장, 주차장 조성, 해안 데크 설치, 낚시공원 등을 시설, 기 조성된 숙박시설과 연계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부응할 수 있는 관광테마를 발굴, ‘22년 사업발주를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무안국제공항, ‘23년 ktx 개통, 서해안 고속도로, 칠산대교 개통, 광주-무안간 고속도로 등 뛰어난 교통환경 및 일출·일몰 자원을 홍보하여 민자사업인 중·대형 리조트 유치를 위해 노력중이며, 민자사업 유치 시 서남해안권 관광 변방에서 관광 중심지로 부각, 새로운 관광 전남 1번지 도약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동원, 본 사업이 꼭 유치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 김원중 의원=어업 외 소득 증대를 위한 어촌 산업화 방안?

◆ 박홍양 해양수산과장=우리군 수산물은 갯벌낙지, 지주식 김, 감태와 같이 전국 최고의 명성을 얻고 있으나, 어업인구 감소와 고령화, 기후변화 및 남획으로 인한 자원감소로 어촌사회가 지속적으로 위축되고 있다.

우리 군에서는 지금까지 어업편의를 위한 어업기반시설 확충, 수산자원조성, 어업기자재공급, 수산물포장재지원, 해양환경 정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어업인의 소득증대와 어업여건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 수산업은 산업과 공간이 융·복합되는 고차산업화로의 변화를 요구받고 있으며, 어촌에 존재하는 모든 유·무형 자산을 바탕으로 어업과 제조가공 및 유통판매, 문화체험 관광, 서비스 등을 연계하여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해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

이에 어촌 관광자원 개발, 지속가능한 수산자원 조성, 수산물 명품화 등 3가지 큰 방향을 가지고 어촌의 미래 발전에 대비해 나가고 있다.

먼저 어촌 고유의 공간과 문화를 가지고 다양한 콘텐츠를 발굴 개발하여 어촌지역의 새로운 활력을 제고할 계획이다. 대표적으로 해양수산부에서 국책사업으로 추진하는 어촌 뉴딜300사업을 적극 활용하여 어촌의 낙후된 시설을 개선하고, 지역특성에 맞는 문화 복합공간을 조성, 관광객 유치를 위한 직거래장터, 캠핑장, 낚시터, 레저선박 전용계류장 등을 설치하여 주민소득과 연계될 수 있도록 하겠다.

또한, 어업인들의 직접적인 어업소득 증대와 안정적인 수산물생산을 위해 지속가능한 수산자원을 조성하고 기르는 어업을 육성해 나가겠다.

낙지의 자원회복을 위해 낙지바다목장을 조성하여 기후나 해양환경 여건에 영향을 적게 받고 안정적으로 낙지를 어획할 수 있는 여건 조성과 고부가가치 어종의 양식을 지원하여 잡는 어업에서 벗어나 기르는 어업을 적극 육성하겠다. 또한 감성돔, 농어 등 어업인의 수익뿐만 아니라 낚시인에 인기가 높은 어종자원을 지속적으로 조성하여, 낚시객과 지역소득을 연계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 발굴하겠다.

수산물 명품화를 위해 2021년 도리포에 수산물위판장이 신설되면 어업인들의 수산물 위판여건이 많이 개선되리라 본다. 특히 도리포항은 어촌뉴딜300사업과 연계하여 방문객과 수산물판매량이 비약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어업인들이 생산한 수산물을 직접 판매할 수 있는 직판장을 개설하고 전용포장재, 저온보관시설 등을 지원하여 상품가치를 올리고, 2차 가공산업 지원을 통해 부가가치를 높이겠다. 특히 무안갯벌 지주식 김은 맛과 향이 뛰어나 경쟁력이 있는 만큼 지역 수협과 무안산 김 전용 가공공장 설립방안을 지속적으로 협의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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