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신문=김정순 기자] 망운면(면장 조영희)은 지난 11월25일 학기 중 결식이 우려되는 취약계층 아동 11가정에 128만원 상당의 부식을 지원하고, 아이들의 건강과 영양 상태를 살폈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수급자나 한부모가족지원법에 따른 보호 대상자인 아동 등 결식 우려가 있는 18세 미만의 아동이다.

조영희 면장은 “과일, 고기 등 성장기 아동들의 영양과 건강을 위한 품목을 준비했다”면서“관내 저소득 가정 아동들이 끼니를 거르지 않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망운면은 현재까지 총 8회에 걸쳐 결식우려 아동에게 급식을 지원하였으며, 복지기동대와 연계하여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펼치는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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