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신문=김건우 기자] 한국농업경영인 무안군연합회(회장 서복현)는 지난 11월27일 불우이웃을 위한 쌀 100포(10kg)를 무안군에 기탁했다.

이번 쌀 기탁은 지난 7년간 박정만 사업 부회장이 지역사회 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쌀을 기부해 왔으나 올해는 회원 전체가 기부에 참여해 의미가 컸다.

서복현 회장은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회비로 쌀을 구입해 코로나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기부를 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김산 군수는 “매년 불우이웃을 위해 기부를 해주신 농업경영인회에 감사드린다”며 “코로나와 경기침체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 쌀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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