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신문=박금남 기자] 무안고 출신 구건우(21, 무안읍) 씨가 지난 11월25일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최한 2020년 대한민국인재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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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건우(무안고등학교 졸업)

대한민국 인재상은 교육부와 한국과학 창의재단이 우리나라의 미래 사회를 이끌어 나갈 다양한 분야의 청년 우수 인재를 발굴하여 대한민국의 주축이 되는 인재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고, 청년 인재 육성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자 2008년부터 시작한 인재양성 프로그램이다.

구건우 학생(부 구형서, 모 김영숙)은 경상대학교 기계항공정보융합공학부 항공우주 및 소프트웨어공학전공 3학년 재학 중 휴학, 현재 한국생산기술연구원에서 연구 역량을 수련하고 있다.

구건우 씨는 지난 10월초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올해 처음 개최한 스페이스 해커톤 대회에서 우수상과 9월에는 국내 최대 최고 권위의 안보관련 대회인 육군사관학교 화랑대연구소 대학생 안보토론대회 장려상 등을 수상한 인재로 촉망받고 있다.

구건우 씨는 “대한민국의 우주항공 발전에 큰 공로자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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