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신문=김정순 기자] 한국생활개선무안군연합회(회장 문영순) 임원 및 읍면회장 24명은 지난 24일 사랑의 김장김치와 쌀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회원들은 해제면 무안황토갯벌랜드 식당에서 김장김치 350포기를 담아 무안장애인복지관, 무안자립원, 미소드림노인요양공동생활가정 등 3개 불우시설에 쌀 9포(180㎏)와 함께 전달했다.

문영순 회장은 “뜻 깊은 일에 동참한 많은 생활개선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이번 행사가 추운겨울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생활개선무안군연합회는 9개 읍면에서 500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10년 전부터 불우이웃들에게 사랑의 쌀 나눔 행사는 물론 노인목욕 해드리기, 도로변 청소 등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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