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교육지원청과 학생건강, 체력 증진 위한 업무협약

[무안신문=김건우 기자] 목포대학교 무안체력인증센터(센터장 박희석)와 무안교육지원청(교육장 김란)이 학생 및 교직원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체력측정과 운동처방 등에 관한 협약식을 체결했다.

지난 11월21일 무안교육청에서 개최된 이날 협약식에 따라 무안교육지원청은 무안교육지원청 소속 교직원의 체력측정과 학생건강체력평가(PAPS)측정 지원, 체력진단과 증진을 위한 프로그램 제공 및 체력 증진 교실 참여 등이며, 체력인증센터는 체력측정 및 운동처방 결과를 개인별 출력 제공 등 학생건강관리에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김란 교육장은 “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체력향상을 통한 건강증진 운동 프로그램 운영이 필요한 시점에서 무안체력인증센터가 지역 학생들의 건강지킴 센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말했다.

박희석 무안체력인증센터장은 “찾아가는 출장 체력측정 및 운동처방 확대와 출장 체력측정 시 지역 초, 중, 고 학생들의 건강증진 교실 운영에도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면서 “목포대학교 체육학과 운동선수들을 참여시켜 지역 학생들에게 운동 재능기부도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무안체력인증센터는 목포대학교 체육관에 있으며, 체력측정을 통한 운동처방과 체력인증을 하고 있으며, 맞춤형 찾아가는 체력측정과 운동처방을 통하여 지역민들의 건강증진과 복지향상을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또한, 목포대학교 체육관에서 매주 3회(월, 수, 금) 오후 3시 어르신 대상 운동 교실 운영으로 지역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교내 무안체력인증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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