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신문=김수지 기자] 전남지역 교사 5명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2020년 ‘올해의 과학 교사상’에 선정됐다.

지난 23일 전남도교육청에 따르면 올해의 과학 교사상을 받은 교사는 복내초등학교 박은영, 오룡초등학교 서화형, 함평중학교 임용이, 여수고등학교 문샛별, 해룡고등학교 윤영식 교사다.

올해의 과학 교사상 시상식은 12월4일 서울에서 열리며 수상자에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과 상금 500만원, 국내 및 해외 학술시찰 연수기회가 제공된다.

수상자 소속 학교엔 지원금 200만원이 지급된다.

‘교사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올해의 과학 교사상은 과학교육 활성화와 과학문화 확산 등에 공헌한 교사들에게 주는 것으로 2003년부터 18회째 시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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