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인의 날 수상 ‘영예’…농가 소득증대 기여 공로

[무안신문=김건우 기자] 몽탄황금한우 영농조합법인 고봉석 전 대표가 제25회 농업인의 날을 맞이하여 농림축산식품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

▲몽탄황금한우 영농조합법인 고봉석 전 대표
▲몽탄황금한우 영농조합법인 고봉석 전 대표

농림축산식품부가 지난 11월 11일 농업인의 날을 기념하여 농업에 헌신적으로 기여한 유공자를 포상하기 위해 정부포상 공모를 실시한 결과 고봉석 씨가 장관표창 대상자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공모에서 고 전 대표는 한우 고급육 생산과 사양기술을 축산농가에 보급하고 한우개량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여 농업발전과 를 인정받았다.

그는 선도농업인 경험사례와 자신의 체험을 접목한 사양기술의 노하우 등을 공유하여 축산 후계자 육성을 위해 힘쓰고 있으며, 친환경한우산학연협력단 기술전문위원, 전라남도축산선도농연합회장 및 농협축산컨설팅위원회 전문위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고 전 대표는 “한우사업 발전과 사육환경 개선을 위해 항상 연구하고 노력하겠다”며“앞으로도 다양한 현장 노하우를 축산 농가들에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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